음성 지원, 고객 사용 편의 기능 추가
[뉴스핌=김겨레 기자] 팬택이 스마트폰 'IM-100'(아임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팬택은 스마트폰 '아임백'과 주변기기 '스톤'에 대한 사후 지원을 위해 SKT와 KT 통신사별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팬택의 신제품 스마트폰 SKY 'IM-100'.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이번에 배포되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웰컴 기능 ▲알람 시간 및 날씨 정보의 음성 지원 ▲알람 해제 후 앱 실행 ▲알람 시 스톤 자동 연결 등과 같은 고객 사용 편의 기능 ▲스톤 LED의 꺼짐 상태 표시 등을 추가 했다.
‘웰컴 기능’은 외출 후 집으로 돌아와 스톤 근처에 오면 무드램프로 고객을 반겨주는 웰컴 라이팅의 강화된 기능으로 웰컴 라이팅이 점등되면서 고객이 설정한 음성을 제공한다.
팬택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후지원 서비스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이외에도 지난 12일부터 진행중인 ‘SKY 택배 서비스’에 ‘대여폰 서비스’를 결합한 ‘SKY 모바일 A/S’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준 팬택 마케팅본부장(전무)는 “앞으로도 서비스센터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고객이 감동할 만한 사후지원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