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고창석·시우민·연우진·전석호·라미란이 '봉이김선달' 200만 돌파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유승호 주연 코믹사극 ‘봉이김선달’이 2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봉이김선달’은 지난 24일 2만4493명을 동원, 개봉 19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누적관객수는 200만5991명이다.
지난 6일 개봉한 ‘봉이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작품. 유승호가 김선달을 연기했으며 고창석, 라미란, 엑소(EXO) 시우민이 함께 출연했다.
'봉이 김선달' 200만 돌파 기념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
한편 ‘봉이김선달’ 측은 2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흥행 주역들을 한 자리에 모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시원한 대동강을 배경으로 김선달 사기패를 비롯해 효종, 성대련, 이완, 규영 등 영화 속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또한 ‘봉이김선달’의 주역들은 인증샷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유승호는 “‘봉이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로, 고창석은 “경축! 200만 관객 돌파!”라는 문구로 흥행을 축하했다.
라미란은 또 깜찍한 브이(V) 포즈로 ‘봉이김선달’ 200만 돌파를 자축했으면, 엑소 시우민과 전석호, 연우진 역시 깜찍한 인증샷과 함께 “‘봉이김선달’ 200만 돌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