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1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닥 3종목이 상한가로 올라섰다.
버추얼텍은 '포켓몬고(GO)' 인기에 휴대용 보조배터리 업체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자료=한국거래소> |
모바일 충전시스템 119팩을 판매하는 버추얼텍은 전날 대비 29.98% 오른 2840원에 마감했다.
포켓몬고가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카메라, 통신 기능 등을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포켓몬고의 전세계적인 인기로 휴대용 배터리 판매가 증가세다.
스틸플라워도 '바닷속 검은 노다지'로 불리는 망간각 탐사공구 독점 확보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에임하이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한편,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