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삼성물산이 하반기 첫 분양으로 서울 강동구에서 1900가구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삼성물산은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35층 13개동으로 총 1900가구다. 이중 전용면적 49~103㎡ 26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래미안 명일 솔베뉴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 시설이 잘 갖춰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 5분 거리다. 또 올림픽대로 암사나들목(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이 가까워 강남 및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쉽다.
고명초등학교는 단지와 붙어 있으며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도 단지와 가깝다.
무엇보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지구와 2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 예정인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대형 복합쇼핑몰, 호텔이 들어서는 고덕 상업업무단지 등과 가까워서다.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견본주택을 연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