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빈 해리스의 새 연인으로 지목된 티나셰 <사진=유튜브 캡처> |
[뉴스핌=김세혁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일방적으로 차였던 DJ 켈빈 해리스에게 새 연인이 생겼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데일리메일과 US위클리 등 외신들은 20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켈빈 해리스(32)가 신성 티나셰(23)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음악적으로 티나셰와 접촉했던 켈빈 해리스는 최근 상대에게 매료돼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티나셰 역시 켈빈 해리스에게 매력을 느껴 급속도로 빠져들었다.
이와 관련, 켈빈 해리스의 관계자는 두 사람의 관계가 심상찮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US위클리에 “서로 흥미를 많이 갖고 있는 상태”라며 “진전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설명했다. 다만 또 다른 관계자는 두 사람이 함께 외출한 것뿐, 데이트를 즐긴 건 아니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켈빈 해리스와 티나셰는 지난 2014년 리아나의 곡 공동작업을 통해 처음 만났다. 이후 티나셰는 ‘달러 사인(Dollar Signs)’ ‘5AM’ 등 켈빈 해리스의 곡을 피처링했다.
이달 초 푸시캣 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37)와 염문을 뿌린 켈빈 해리스는 지난 5월 테일러 스위프트(27)와 1년여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켈빈 해리스에게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한 테일러 스위프트는 곧바로 배우 톰 히들스턴(36)과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