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cketmon Go)' 열풍이 불면서 관련 업체들이 수혜주로 부각, 상한가로 치솟기도 했다.
하이소닉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냈다. 아이엠도 VR 관련 핵심기술(레이저 피코프로젝터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디지털 온라인 광고 업체 지어소프트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제주반도체의 경우 중국판 실리콘밸리에 입성한 한 중국기업이 M&A를 위한 모태펀드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