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 21일 MLB NL 다승 1위 ‘13연승 무패’ 스트라스버그와 맞대결.<사진= AP/뉴시스> |
류현진, 21일 MLB NL 다승 1위 ‘13연승 무패’ 스트라스버그와 맞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21일 올시즌 메이저리그 두 번째 선발로 출격, ‘강적’과 선발 맞대결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LA다저스의 류현진이 21일 오전 8시5분(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16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ESPN 등 현지매체는 류현진의 상대 투수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라고 전해 까다로운 상대와 선발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올시즌 무패로 시즌 13연승을 기록한 에이스중의 에이스이다.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17경기에 선발 등판, 평균자책점 2.51로 내셔널리그 다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류현진은 7월8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첫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89개의 공을 뿌려 4.2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1.57.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