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부산행' 셀프 홍보에 나섰다. <사진=정유미 인스타그램>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정유미가 이번엔 ‘부산행’ 홍보에 나섰다.
정유미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양각색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영화 ‘부산행’ 대형 포스터를 배경으로 뛰어가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는 포스터 속 인물들의 행동을 따라한 것.
앞서 정유미는 영화 ‘히말라야’ 포스터 속 황정민의 얼굴을 이용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 각종 SNS에 ‘히말라야’ 포스터 인증샷 열풍을 일으키며 영화 마케팅에 큰 힘을 보탠 바 있다.
한편 정유미가 출연하는 ‘부산행’은 전대미문의 재난이 대한민국을 뒤덮은 가운데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의 생존을 건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를 만든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영화로 극중 정유미는 상화(마동석)의 아내인 임산부 성경을 연기한다. 개봉은 오는 20일.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