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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시대’…올 상반기, 전세 거래 줄고 월세 늘어

기사입력 : 2016년07월14일 11:02

최종수정 : 2016년07월14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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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집주인들이 전셋집을 월세집으로 바꾸자 올 상반기 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3% 증가했다.

이 기간 전세 거래는 7% 넘게 줄며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높아졌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74만8000건으로 전년동기(77만1000건)에 비해 3.1%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전년동기(43.4%) 대비 2.6%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도권에서 전월세 거래는 48만978건이 이뤄지며 5.4% 줄었다. 이 중 서울은 23만7215건으로 7.5% 감소했다. 지방은 26만6767건으로 1.5% 증가했다.

전국 상반기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33만6243건으로 3.6%, 아파트외 주택은 41만1502건으로 2.6% 각각 감소했다.

전국 상반기 전세 거래량은 40만393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5% 감소했다. 월세 거래량은 34만3814건으로 2.7% 증가했다.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olit.g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국토교통부>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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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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