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지역조합조합 아파트 ‘만수역 하우스토리’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 23층 9개 동 총 815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단일형이다.
만수역 하우스토리는 구월동 중심상업지구까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생활인프라가 뛰어나다. 단지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아시아선수촌 근린공원, 인천대공원 등이 있다. 또 자동차 5분 거리에 인천 2호선 만수역이 오는 7월 개통될 예정이다.
만수역 남광 하우스토리 조감도 <자료=남광토건> |
주변 인천터미널과 농산물도매시장 부지 13만6000㎡에는 롯데그룹이 일본 도쿄 미드타운과 같은 롯데타운 조성사업을 오는 2018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개발 후광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측의 소개다.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된 이 단지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신평면으로 공급된다. 특화 설계로 채광성 및 통풍성을 확보했다. 또 아파트 동과 동간의 거리가 넓고 대부분 탑상형구조로 설계돼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가구 내부는 화장실 2개 방로 구성되며 거실과 안방 발코니 외 발코니가 제공돼 별도의 수납공간 혹은 취미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 거실에는 알파공간을 통해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놀이방, 공부방 등으로 활용가능하며 미끄럼방지타일, 모서리 둥근가구, 대기전략 차단시스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만수역 하우스토리의 지역주택조합은 해당 토지를 100% 매입했다. 이로써 아직 땅을 모두 사들이지 못한 다른 주택조합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았다.
만수역 하우스토리의 3.3㎡당 공급가격은 800만원 수준으로 주변 향촌 휴먼시아(2011년 입주) 전용 59㎡형의 3.3당 전셋값 812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