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씨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야구 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씨가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최근 진행된 '백년손님 자기야' 녹화에 참석한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 씨는 세련된 외모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대현은 "가수 '제시'가 들어온 줄 알았다"며 환호성을 질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정임 씨는 부산 사투리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더불어 그의 입담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정임 씨가 홍성흔 선수보다 3세 연상인데 나이를 속이고 만났다는 소문이 있다"는 MC 김원희의 물음에 "일부러 속였던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정임 씨는 "20대 때 모델을 했는데 소속사에서 프로필을 세 살 어리게 적었다. 이를 본 홍성흔 선수가 동갑인 줄 알았다더라"고 해명했다.
더불어 그는 "남편이 내 나이에 대해 계속해서 의심을 하더라. 나중에는 '너 나보다 어리지?'라고 말하며 오히려 어리게 보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홍성흔 선수의 아내 김정임 씨의 재치넘치는 입담은 14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