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국민의당 "사드배치 반대…국회 동의받아야" 당론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야3당 대표사절단 중·미 파견 강구할 것"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민의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사드배치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고 한미 양국의 배치합의 철회를 촉구했다. 또 정부가 반드시 사드배치에 대한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도 당론으로 결정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의총에서 “우리당은 국익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드배치를 반대하고 한미양국은 배치 합의를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 정부는 반드시 사드배치에 대한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두 가지를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했다.

박 비대위장은 이어 “후속대응으로 야3당과 협의해서 필요하다면 대국민서명을 하고, 중국과 미국에 야3당 대표 사절단을 보낼 수 있도록 강구 하겠다”면서 “만약 더불어민주당에서 거부할 때는 우리 당만으로 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드배치에 대한 제10차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국민의당은 당론 표결에 앞서 사드 문제 토론회를 열었다. 안철수 전 대표와 정동영 김중로 김동철 의원이 나와 의견을 제시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안보가 바탕이 돼야 경제·외교활동이 가능하다. 사드배치 결정을 이념 판단으로 해선 안 된다. 국익관점에서 따져야 한다”며 “국가 관계를 크게 바꿀 사안이라면 공론화를 통해 결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는 이 문제를 설명하고 국민을 안심시킬 책임이 있다. 어떤 과정을 거쳐 결론에 이르렀는지, 중국 등 우려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설명해야 한다”면서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하는 국가적 중요사안이다. 독단으로 결정하고 국회와 국민이 방관자로 있을 사안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도 “군비 경쟁은 해법이 아니다. 지금은 군사주의 시대가 아니다. 외교적 해법 추구해야 한다”면서 “한걸음 더 나가서 사드 반대가 아니라 사드 철회를 당론으로 할 것을 제안한다. 야3당의 적극적인 공조를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끌고 가야 한다. 야3당 협의체를 만들자”고 말했다.

또 김중로 의원은 "정부에 컨트롤타워가 없다. (사드를) 배치했을 때 그 파장은 국내적으로 엄청난 문제가 있다"며 "군사적 측면뿐 아니라 경제 외교 통일 관광객 문화교류 등 문체부도 관련돼 있지 않나. NSC나 국무총리실에서 관장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동철 의원은 사드배치 결정이 밀실에서 박 대통령 독단으로 결정한 사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대정부질문에서 국무총리 답변과 국방부 장관 답변을 종합하면 한미공동실무단에서 협의 중이라고만 해왔다”며 “전격적으로 결정된 데는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박선숙·김수민 의원의 구속영장 기각 결정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무리한 강압 조사에서도 당당하게 맞섰고 검찰 수사에도 협력을 하면서도 강한 저항도 했다”며 “영장 기각은 사필귀정이다.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에 경의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