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자녀들. 왼쪽부터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베컴. 딸 하퍼는 이 사진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19)와 교제 중인 브루클린 베컴(17)이 중국 통신기기업체 화웨이와 억대 광고계약을 맺었다.
메트로 등 외신들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중국 대형 통신기기업체 화웨이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계약과 관련, 한 관계자는 영국 일간 더 선과 인터뷰에서 "브루클린 베컴은 젊고 에너지가 넘치며, 같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화웨이는 수많은 SNS 팔로워를 거느린 그의 인지도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브루클린 베컴을 휴대폰 모델로 기용한 화웨이는 이번 건에만 10만 파운드(약 1억5000만원) 이상을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정도로 알려졌던 브루클린은 최근 클로이 모레츠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명세에 날개를 달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