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6번타자로 ‘MLB 12호 홈런 도전’, 김현수는 벤치... 강정호는 4번 달고 오클랜드전 선발 출격<사진=AP/뉴시스> |
이대호, 6번타자로 ‘MLB 12호 홈런 도전’, 김현수는 벤치... 강정호는 4번 달고 오클랜드전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와 이대호가 선발 출격한다.
시애틀은 3일 오전11시10분(한국시간)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이대호는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김현수 벤치에서 출격을 대기한다.
이대호는 전날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11호 홈런(2점포)을 포함, 3안타로 맹활약했고 김현수는 무안타에 그쳤다.
시애틀은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세스 스미스(좌익수)-로빈슨 카노(2루수)-넬슨 크루스(우익수)-카일 시거(3루수)-이대호(지명타자)-애덤 린드(1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숀 오말리(유격수)로 타선을 꾸렸고 볼티모어는 애덤 존스(중견수)-조나단 스쿱(2루수)-매니 마차도(3루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맷 위터스(포수)-J.J. 하디(유격수)-놀란 라이몰드(좌익수)-조이 리카드(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강정호도 4번 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피츠버그는 같은날 오전 11시5분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강정호를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 시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