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 빅뱅이 8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29일 공연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8월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이 될 전망이다.
빅뱅은 지난 3월 열린 'MADE' 투어 서울 앵콜 공연에서 멤버들이 직접 10주년 기념 콘서트로 돌아올 것임을 약속한 바 있다. 앞서 게릴라 콘서트를 기획했으나 최종 단계에서 무산돼 아쉬움을 샀던 빅뱅은 팬들의 갈증을 10주년 콘서트로 시원하게 풀 예정이다.
빅뱅의 10주년 콘서트는 8월 중 개최되며 예매는 옥션 티켓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티켓팅 관련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