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최운정(26·볼빅), 유선영(30) 등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출발했다.
유소연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CC(파71·638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유소연 <사진=뉴스핌DB> |
이날 유소연은 버디 7개, 보기 1개를, 유선영과 최운정은 버디만 6개 잡아냈다.
단독선두는 우에하라 아야코(일본)로 무려 9언더파 62타를 몰아쳤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지은희(한화) 등과 공동 16위에 올랐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로 공동 35위다. 신지은(한화), 양희영(PNS창호), 강혜지(한화), 이미향·(KB금융그룹)도 공동 35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지난주 우승한 김세영(미래에셋)은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0타, 공동 77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 최나연(SK텔레콤)도 버디 2개, 보기 6개로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134위로 밀렸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