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KB국민카드가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비즈니스 관련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O2O비즈니스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남 마리아칼라스홀에서 O2O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비즈니스 시너지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카드 O2O비즈니스 시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해 지난 4월 이후 KB국민카드와 O2O비즈니스 제휴 협약을 맺은 19개 업체 대표, KB핀테크허브센터, KB인베스트먼트, KB투자증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카드와 O2O협약 참여사들은 이 자리에서 각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개하고 상호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교류 및 투자지관 연계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스타트업이 대부분인 제휴 업체들은 이날 참석한 KB금융 계열 관계자들과 펀딩 등 투자 유치 및 기업 상장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O2O협약 참여사들 간 상호 협력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O2O협약 참여사 간 비즈니스 시너지가 극대화돼 모바일 환경에서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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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앞줄 왼쪽으로부터 7번째)과 'KB국민카드 O2O 비즈니스 시너지 컨퍼런스'에 참석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