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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한국시간) 케이티 페리·브루클린 베컴·클로이 모레츠·휴 잭맨(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게재한 아버지 날 기념 사진 <사진=케이티 페리·브루클린 베컴·휴 잭맨 인스타그램, 클로이 모레츠 트위터> |
[뉴스핌=최원진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클로이 모레츠와 팝 가수 케이티 페리, 데이비드 베컴-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아버지 날'을 기념했다.
19일(현지시간) 케이티 페리는 인스타그램에 "홈런 #아버지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케이티 페리의 아버지와 그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 둘은 아버지날을 기념해 야구장을 찾았다. 케이티 페리와 아버지의 커플 선글라스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브루클린 베컴도 아버지 날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그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찍은 어릴 적 사진을 공개했다. 흑백 사진 속 앳된 브루클린 베컴과 훈훈한 외모의 데이비드 베컴이 눈에 띈다. 두 부자의 우월한 외모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로이 모레츠도 같은 날 아버지 날 기념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네 명의 멋진 아빠들이 있어 슈퍼히어로가 부럽지 않다"란 글이 새겨진 가족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의 어머니와 오빠 트레버 듀크 모레츠, 콜린 모레츠, 에단 모레츠, 브랜든 모레츠의 모습이 담겨졌다. 클로이 모레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과거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휴 잭맨도 아버지와 데이트를 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버지 크리스에 즐거운 아버지날 입니다. 세상에 모든 아버지들에 같은 인사를 전합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휴 잭맨과 그의 아버지의 똑 닮은 외모가 눈에 띈다. 이 둘의 훈훈한 투샷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국에서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은 아버지 날이다. 어머니 날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이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