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사진), 오승환과 맞대결 가능성, 김현수 2번·이대호 5번 선발 출격... 박병호는 제외<사진= AP/뉴시스> |
추신수, 오승환과 맞대결 가능성, 김현수 2번·이대호 5번 선발 출격... 박병호는 제외
[뉴스핌=김용석 기자] 추신수가 세인트루이스전에 선발 출격, 오승환과의 맞대결 가능성을 열었고 이대호와 김현수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는 18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추신수를 추신수는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는 이날 추신수(우익수) - 이안 데스먼드(중견수) - 노마 마자라(좌익수) -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 프린스 필더(1루수) - 러그너드 오도어(2루수) -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 바비 윌슨(포수)로 타선을 꾸렸다.
김현수는 홈구장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토론토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고 이대호는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대호의 상대 선발 투수는 좌완 로에니스 엘리아스.
하지만 박병호는 선발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홈구장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와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포함 되지 않아 관심을 모았던 다나카 마사히로의 맞대결도 불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