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6882-1,2번지 일대에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인 ‘테라스 스퀘어’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테라스 스퀘어는 1~3층으로 총 104개 점포, 연면적 1만1909㎡로 구성된다. 1층은 4면 개방형으로 설계됐으며 자전거 주차공간도 있다. 2~3층은 일부 점포를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조성돼 중앙광장을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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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한강신도시 상업시설 '테라스 스퀘어'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
테라스 스퀘어는 구래동 중심상업지구 내 있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48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상가주변 약1만4000가구의 주거시설이 있어 충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변에 관공서, 업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11만8270㎡규모)가 있다. 남서측으로도 김포양촌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학운2‧3‧4일반산업단지,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의 7개 산업단지가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있다. 준공은 오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