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측부터) 제르하르트 샐린저(Gerhard Sallinger) 인터그래프 화공·전력·해양사업부문 사장, 한명수 현대엔지니어링 IT혁신실장, 이승수 현대엔지니어링 과장, 패트릭 홀컴(Patrick Holcomb) 인터그래프 수석 부사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
[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5일 미국 에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6 인터그래프 어워드(Intergraph Awards)′ 시상식에서 ‘골든 밸브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과 ‘플래티넘 파이프 어워드’ 3D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베네수엘라 푸에르토 라 크루즈 정유공장(2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3D 애니메이션이 받았다. 동종업계 최초로 ▲레이저 스캐닝 ▲SP3D(3D 모델링) ▲SPR(3D 모델 뷰어)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제작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당사의 3D 플랜트 설계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해외 플랜트 수주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