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저링2'가 개봉 6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
[뉴스핌=김세혁 기자] 제임스 완의 화제작 '컨저링2'가 개봉 6일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컨저링2'는 14일 기준 전국 누적관객 70만1472명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지난 9일 개봉한 '컨저링2'는 13일 박스오피스 2위까지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3년 전 늦가을에 개봉해 전국 230만 관객을 모은 전편의 스코어를 뛰어넘을 지 주목된다. '컨저링'의 팬은 물론 공포영화 마니아 사이에서 "전작보다 무섭다"는 호평이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 성적에 시선이 쏠린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실존인물 워렌 부부가 등장하는 '컨저링2'는 그들의 사건파일 중 가장 악명 높은 영국 엔필드 고택 악령퇴치를 담았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