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오전 2시7분께 진도 2.6 지진... 6월들어 국내 지진 5차례 발생. <사진= 기상청> |
경북 포항서 오전 2시7분께 진도 2.6 지진... 6월들어 국내 지진 5차례 발생
[뉴스핌=김용석 기자] 경북 포항에 진도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전 2시7분경에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3km 해역에서 규모2.6의 지진 발생했으며 피해는 없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은 6월 들어 발생한 국내 5번째 지진이다. 이틀전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해역서 진도 2.7의 지진이 발생했고 7일에는 제주시 해역서 2.3 지진, 5일에는 경북 포항시 남구 동쪽 해역서 2.2 지진이 발생했으며 3일에는 경북 상주시 서쪽 22km 지역서 진도 3.0이 지진이 일어났다.
올해 한반도에서 일어난 32차례의 지진중 가장 큰 지진은 지난 5월 22일 북한 함경남도 장진 북북서쪽 34km 지역서 발생한 진도 3.5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