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두 번째 미니앨범이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다이아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면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게릴라 공연 이행 계획을 밝혔다.
14일 0시 발매된 다이아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엔딩(HAPPY ENDING)’의 타이틀곡 ‘그 길에서’가 오전 8시 기준 멜론 2위, 엠넷 3위, 벅스 6위 등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앞서 다이아는 30위권 차트에 진입할 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여는 순위 공약을 내걸었던 바, 이 공약을 이행할 것으로 밝혔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오늘(14일) 열리는 두 번째 앨범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밝히며 팬들과 약속을 지킬 예정이다.
다이아의 이번 컴백에는 새로운 멤버 은채 뿐만 아니라,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정채연과 기희현이 다시 합류해 7인조 완전체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타이틀곡 ‘그 길에서’는 첫사랑의 아련한 감정을 담은 노래로 거리에서 나눈 소녀들의 소중한 약속을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했으며 여름에 어울리는 싱그러운 청량감이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다이아는 팬쇼케이스 이후 밴드와 함께하는 두번째 쇼케이스를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하며 기존 팬쇼케이스에서 선보였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