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치료보장은 신체회복과 재활 위한 한방치료도 보장
[뉴스핌=이지현 기자] 흥국화재는 13일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함께 보장하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신체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흥국화재에 따르면 그동안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 보험의 미보장 영역이었으나,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비급여 한방치료에 해당하는 첩약, 약침, 물리치료까지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증질환 등을 한방병원에서 치료 받은 것에 대해 보장하고, 상해수술이나 골절시 한방치료도 보장한다. 또 자동차부상 및 질병수술 후 한방치료도 보장해준다.
더불어 첩약치료나 약침치료, 약침치료는 물론 추나요법 등의 한방 물리치료는 3~5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면제 조건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뿐만 아니라 상해, 질병후유장해 80%이상 진단시에도 보험료가 납입 면제된다.
만 15세~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부터 30년까지 납입기간도 경제활동 주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흥국화재는 13일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함께 보장하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흥국화재>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