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대우조선·현대·삼성중공업, '액션플랜' 6월중순 제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채권은행 제출해 이해해야

[뉴스핌=김지유 기자]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자구계획안을 제출한 조선업계 기업들은 자구계획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세부 일정별로 구체적인 계획(액션플랜·Action Plan)을 이달 중순까지 수립하고, 주채권은행에 제출해 이행해야 한다. 또 기업과 주채권은행은 자구노력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방침이다.

주채권은행별로 '자구계획 이행점검 전담팀'을 구성해 각 기업의 자구계획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획에 대비해 차질없는 이행을 관리하게 된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3일 "현재 기업들이 액션플랜을 수립 중인데 이를 주채권은행에 제출해 이행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기업구조조정 방안 후속조치'를 발표했다.

또 금융위는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산하 '기업구조조정 분과'에서 자구계획 등 구조조정 진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 주재 '분과회의'와 김용범 사무처장 주재 '실무회의' 등 월 2회 정례 분과회의를 개최하고, 발생 현안에 따라 분과·실무회의를 수시 개최해 즉시 대응할 예정이다.

<사진=금융위원회>

산업별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도 계속한다. 해운업에서는 한진해운의 정상화 추진 상황을 봐 가며 합병, 경쟁체제 유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다.

조선업에서는 조선업계 공동컨설팅 결과가 나오는 대로(8월 중순)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재편·전문화 등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철강·유화 등 각 협회 주도의 컨설팅 결과에 기초해 '기업 활력 제고 특별법(8월 시행)'을 활용한 업계 자율의 M&A, 설비감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집단대출 증가 요인 분석…금융권 리스크관리 적극 유도

이와 함께 금융위는 하반기 가계부채 관리 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가계부채의 질적 구조개선 등을 통한 리스크관리를 일관되게 추진하는 한편, 집단대출 및 제2금융권 대출에 대한 관리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1.50%→1.25%)에 따른 동향을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분양시장 호조에 따라 빠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집단대출에 대해서는 취급 동향 등 현장점검을 통해 증가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금융권 스스로의 리스크관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은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으로 인한 풍선효과로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오는 7월부터 보험권에도 은행 수준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한다.

분할상환·고정금리의 여신 선진화 관행이 정착됨에 따라, 구조개선 목표를 상향 조정하는 등 구조개선을 가속화한다. 분할상환·고정금리 목표를 올해(분할상환 40%→45%, 고정금리 37.5%→40%)와 오는 2017년(45%→50%, 40%→42.5%) 각각 상향 조정한다.

나아가 연말까지 차주 실제 대출정보를 신정원에 모아 주택담보대출·기타대출 원리금 상환액 전체를 고려한 DSR 산출 시스템 구축하고, 2017년부터 금융권에서 자율·단계적으로 활용토록 한다.

◆미국 기준금리 결정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 작용 가능성

금융위는 이달중 예정된 주요 대외 이벤트(미국 기준금리 결정 등)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유가도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의 생산량 동결 실패, 글로벌 성장둔화에 따른 수요회복 지연 등 감안시 상승세 지속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내다봤다.

중국 관련 잠재리스크(기업부채누적, 외환시장불안)와 더불어 국내기업 구조조정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금융부문 리스크요인 점검회의(사무처장 주재)를 통해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