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허남식(사진) 전 부산시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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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
신임 허 위원장은 이날부터 2017년 7월 7일까지 이 전 위원장의 남은 임기를 대신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신임 허 위원장은 정통 행정관료 출신으로 부산광역시장 3선,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방행정 분야에 오랜 경험과 폭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지역발전위원장으로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