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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위대한 왼발로 3골... 아르헨티나, 10명 뛴 파나마 5-0 꺾고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기사입력 : 2016년06월11일 12:33

최종수정 : 2016년06월11일 12:33

메시 위대한 왼발로 3골... 아르헨티나, 10명 뛴 파나마 5-0 꺾고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사진= 아르헨티나 공식 홈페이지>

메시 위대한 왼발로 3골... 아르헨티나, 10명 뛴 파나마 5-0 꺾고 코파 아메리카 8강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교체 투입된 메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가 11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파나마와의 D조 조별 리그 경기에서 5-0으로 완승,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승(승점 6점)으로 조 1위를 유지했고 파나마는 1승1패로 칠레에 밀려 조 3위로 추락했다.

양팀은 옐로 카드 7장, 퇴장 1명 파울31개의 혈투를 벌였으며 아흐헨티나는 73%라는 압도적인 볼 점유율과 좌우, 정중앙등 슈팅을 시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전반 7분 아르헨티나의 오타멘디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앙헬 디 마리아의 어시스트를 이어 받아 박스 정중앙에서 오른쪽 코너 바닥으로 골을 차넣었다.

혈투를 이어가던 두팀은 전반 31분 파나마의 고도이가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들어 메시가 투입됐다. 메시는 후반 16분 페르난데스와 교체 투입된지 7분만에 박스 중앙에서 이구아인의 도움을 이어받아 왼발로 코너 왼쪽 하단을 갈랐다. 2-0.

이어 후반 32분 메시는 유리한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메시는 이번에도 왼발로 코너 오른쪽 위를 갈랐다. 3-0.

후반 43분 메시의 왼발이 빛을 발했다. 메시는 박스 중앙에서 다시한번 왼쪽 바닥을 갈랐다. 로호의 도움을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한 메시는 옆구리 부상에서 탈출했음을 알렸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해트트릭 3분후 다시 로호가 헤딩으로 이어준 볼을 이번에는 아구에로가 이어받아 박스 정중앙에서 헤딩으로 오른쪽 코너 하단을 가르며 5-0을 만들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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