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오승환과 맞대결 가능성’... 박병호 6번 달고 12호 홈런 도전, 김현수도 2번타자로 출격<사진= AP/ 뉴시스> |
강정호 ‘오승환과 맞대결 가능성’... 박병호 6번 달고 12호 홈런 도전, 김현수도 2번타자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가 오승환의 소속팀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4번타자로 출격하고 박병호과 김현수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11일 오전 8시5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강정호를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호는 전날 콜로라도전서 대타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강정호(3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조시 해리슨(2루수)-조디 머서(유격수)로 타선을 꾸렸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는 마이클 와카.
박병호는 6번타자로 출격해 MLB 12호 홈런을 노린다.
미네소타는 11일 오전 9시10분 홈구장 타긱필드에서 열리는 보스턴과의 경기에 6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또한 김현수도 2번 타자로 나선다. 볼티모어는 11일 오전 8시7분 로저스센터에서 토론토와의 경기에 2번타자겸 좌익수로 나선다. 김현수는 전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