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FC서울 vs 산둥 루넝, 전북 vs 상하이 상강 ‘한중’ 8월 맞대결.<사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FC서울 vs 산둥 루넝, 전북 vs 상하이 상강 ‘한중’ 8월 맞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FC서울과 전북이 8강에서 중국 팀과 맞붙는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연맹(ACL)은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 결과, FC서울 vs 산둥 루넝, 전북 vs 상하이 상강이 맞대결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FC서울과 8강에서 만나는 산둥 루넝은 조별리그에서 만나 1승1무를 기록했던 팀이다. FC서울은 산둥 루넝과의 1차전에서 4-1승, 2차전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전북과 상대하는 상하이 상강은 스벤 에릭손 감독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팀으로 FC도쿄를 꺾고 8강에 합류했다.
FC 서울은 8월 24일 서울에서 8강 1차전을 치르며 2차전은 9월 14일이다. 전북과 상하이 상강의 1차전은 8월 23일 상하이에서 열리고 2차전은 9월 13일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추첨 결과
FC서울(한국) vs 산둥 루넝(중국)
상하이 상강(중국) vs 전북현대(한국)
알 아인(UAE) vs 로코모티프(우즈베키스탄)
엘 자이시(카타르) vs 알 나스르(UAE)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