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사진) 4번타자 겸 3루수, 김현수 2번 타자 겸 좌익수, 박병호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사진=피츠버그 공식 트위터 > |
강정호 4번타자 겸 3루수, 김현수 2번 타자 겸 좌익수, 박병호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
[뉴스핌=김용석 기자] 강정호와 김현수·박병호가 선발 출격한다.
피츠버그는 9일 오전 8시5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강정호를 4번타자 겸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피츠버그는 존 제이소(1루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그레고리 폴랑코(좌익수)-강정호(3루수)-조시 해리슨(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맷 조이스(우익수)-션 로드리게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제임슨 타이욘이며 상대 선발 투수는 노아 신더가드.
김현수는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격한다. 볼티모어는 9일 오전 8시5분 홈구장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상대 선발은 에딘슨 볼퀘즈.
또한 박병호는 6번 타자로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미네소타는 9일 오전 9시10분 홈구장 타깃 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상대 선발 투수는 대만 출신 좌완 첸웨인.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