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1위 테임즈(사진), 오른 손목 인대 통증으로 교체 ... NC “병원 안 가도 될 정도의 부상”. <사진= 뉴시스> |
홈런 1위 테임즈, 오른 손목 인대 통증으로 교체 ... NC “병원 안 가도 될 정도의 부상”
[뉴스핌=김용석 기자] NC 다이노스의 테임즈가 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테임즈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2사2루 두번째 타석서 2구째에 헛스윙을 한 뒤 오른손 손목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4회초 수비에서 1루 대수비 조영훈과 교체됐다.
NC 관계자는 “스윙할 때 오른쪽 손목 바깥쪽 인대부분이 약간 놀란 것 같다.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선수보호차원에서 조영훈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테임즈는 올시즌 홈런 16개를 기록해 홈런 부문 선두에 올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