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프스나이더(사진)는 누구? 24세 한국계 양키스 메이저리거... 한국 이름은 김정태. <사진= AP/ 뉴시스> |
레프스나이더는 누구? 24세 한국계 양키스 메이저리거... 한국 이름은 김정태
[뉴스핌=김용석 기자]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레스스나이더는 한국계 메이저리거이다.
24세 레프스나이더의 한국 이름은 김정태이며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독일계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 품에서 자랐다.
레프스나이더는 2012년 5라운드에서 양키스에 지명돼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3년만에 빅리그 올라 양키스 선수가 됐다.
레프스나이더는 태어난 지 5개월만에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입양됐고 고교 시절 야구, 농구, 미식축구를 섭렵한 만능 스포츠 맨이다. 2012년 전미대학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타율 4할7푼6리를 기록하며 우승과 함께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히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