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 멀티골... '유로2016 개최국' 프랑스, 스코틀랜드에 3-0승. A매치 4연승<사진= 프랑스 축구협회> |
지루 멀티골... '유로2016 개최국' 프랑스, 스코틀랜드에 3-0승, A매치 4연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로 2016 개최국인 프랑스 대표팀이 5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세인트 생포리앵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평가전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루, 코망, 파예가 쓰리톱으로 출전한 프랑스는 전반부터 스코틀랜드를 압박해 나갔고 아스날 소속의 지루가 전반전에 멀티골을 폭발 시켰다.
지루는 전반 8분 사냐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며 받아 낸후 왼발로 방향을 살짝 틀어 스코틀랜드의 골망을 갈랐다 넣었다
이후 전반 35분 지루의 멀티골이 나왔다. 지루는 파예가 아크 부근에서 차낸 공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골키퍼를 보며 오른발로 쑥 골대로 밀어 넣었다. 2-0.
전반 39분 프랑스의 세 번째 골이 나왔다. 마티이디가 크로스한 볼이 맥아더의 머리에 맞고 굴절되자 코시엘니가 방향을 틀어 마셜 골키퍼 바로 앞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들어서도 스코틀랜드는 한골도 성공시키지 못해 프랑스가 마지막 평가전서 3-0 승리를 안았다.
한편 라니에리 레스터시티 감독은 "제이미 바디의 아스날 이적이 사실이며 5일 메디컬테스트를 받는 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