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부산 현재 비... KBO리그 프로야구 NC-롯데전 우천 취소 가능성. <사진= 네이버 날씨> |
오늘 날씨 부산 현재 비... KBO리그 프로야구 NC-롯데전 우천 취소 가능성
[뉴스핌=김용석 기자]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어 KBO리그 프로야구 취소 여부가 큰 관심이다.
오늘 프로야구 5개 경기는 모두 오후 5시에 시작되며 부산 날씨는 현재 비가 오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다가 밤 늦게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며 제주도 지역은 20~60mm이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NC 이태양과 롯데의 박시영의 선발 맞대결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기상청은 현재 약한 비가 밤 9시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우천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광주 지역에 내리는 비는 오후 3시에 그칠 것으로 예보됐으나 그치지 않아 우천 취소 됐다. 광주에서는 넥센의 코엘로와 KIA의 정용운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대구날씨는 흐린 가운데 오후 6시 잠깐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한화와 삼성의 경기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양팀 선발투수는 로저스와 윤성환.
이외 잠실구장에서는 SK의 세든과 두산의 보우덴이 맞붙고 수원에서는 우규민과 정대현이 LG와 kt의 선발 투수로 예고 돼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