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국제금융센터 신임원장에 정규돈 전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장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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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돈 국제금융센터 신임 원장 <사진=국제금융센터> |
3일 국제금융센터는 사원총회를 열고 이사회의 추천에 따라 정 전 국장을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원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기획예산처 금융기금 과장, 통계청 경제통계국장,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월에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으로 임명됐다.
정 신임 원장의 취임식은 오는 7일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