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PGA]최경주, 메모리얼 토너먼트 공동 13위...대니 리 3위

기사입력 : 2016년06월03일 07:55

최종수정 : 2016년06월03일 0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850만 달러)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CC(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경주 <사진=뉴스핌DB>

200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최경주는 첫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출발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2, 3, 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6, 7, 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4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최경주는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고 16,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날 최경주는 드라이버 비거리는 281야드로 길지 않았다. 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이 70%를 넘었다. 이날 버디 8개는 의미가 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 4, 5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뒤 7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았다. 후반 들어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낚았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6언더파 66타로 공동 3위다.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였다.

세계랭킹 1, 2, 3위가 모두 출전한 첫날 데이가 우위를 점했다.

세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4위에 머물렀다. 시즌 2승의 스피스는 마스터스 최종일 선두를 달리다 12번홀에서 쿼드러플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우승을 놓쳤다.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8위다. 첫날부터 형편없는 스코어다. 이날 매킬로이는 퍼터 그립까지 바꿔 출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선두는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다. 이날 버디 10개를 잡았다. 보기는 2개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 1타차 선두다.

올시즌 잔여대회 출전권을 얻은 안병훈(CJ그룹)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58위다. 김시우(CJ오쇼핑)도 58위다.

최경주가 이 대회 호스트인 잭 니클라우스에 편지를 보내 출전권을 얻은 이동환(CJ오쇼핑)은 3오버파 75타로 공동 107위에 그쳤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