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에 지난 3월 이어 4시53분께 진도 3.0 지진 “피해는 無”... 올들어 28번째 지진.<사진= 기상청> |
경북 상주에 지난 3월 이어 4시53분께 진도 3.0 지진 “피해는 無”... 올들어 28번째 지진
[뉴스핌=김용석 기자] 경북 상주에 진도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일 4시53분경에 경북 상주시 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3.0의 지진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다행히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경북 상주에서 일어난 두 번째 지진이다. 상주에서는 올해 지난 3월 15일 경북 상주시 남남동쪽 12km 지역에 진도 2.7의 지진이 발생한바 있다.
올 경북 지역서 발생한 5번째 지진이며 국내에서는 올해만 크고 작은 지진이 28차례 발생했다. 올해 일어난 지진중 가장 큰 규모는 지난 5월 22일 북한 함경남도 장진 북북서쪽 34km 지역에 발생한 진도 3.5규모의 지진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