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한화 윤규진 상대로 KBO리그 역대 23번째 개인통산 200홈런... 올시즌 15호포로 홈런공동 1위. <사진= 뉴시스> |
SK 최정, 한화 윤규진 상대로 KBO리그 역대 23번째 개인통산 200홈런... 올시즌 15호포로 홈런공동 1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정이 KBO리그 한국프로야구 역대 23번째로 개인통산 200홈런을 달성했다.
최정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출전, 1회초 0-0이던 1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윤규진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115m 투런 홈런으로 200홈런을 작성했다.
최정의 200홈런은 현역선수로는 일곱 번째이며 이번 홈런으로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 김재환(두산 베어스),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1위로 나섰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