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이탈리아 최종 23인 발표 ... 38세 골키퍼 부폰·맨유 다르미안 합류. <사진= 이탈리아 축구협회> |
[유로 2016] 이탈리아 최종 23인 발표 ... 38세 골키퍼 부폰·맨유 다르미안 합류
[뉴스핌=김용석 기자] 38세 골키퍼 부폰이 유로 2016 최종 엔트리에 합류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유로 2016 최종 23인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탈리아는 벨기에, 아일랜드, 스웨덴과 E조에 편성돼 있다.
부폰은 지난 UEFA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38세이니 당연히 마지막 유로 대회가 될 것이다. 내 삶에 감사한다”라며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부폰은 지난 3월 세리에A경기에서 총 974분 무실점 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탈리아 유로 2016 최종 엔트리 23인
GK: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 페데리코 마르체티(라치오), 살바토레 시리구(PSG)
DF: 안드레아 바르잘리(유벤투스),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조르지뇨 키엘리니(유벤투스), 안젤로 오그본나(웨스트햄), 마테오 다르미안(맨유), 마티아 데 실리오(AC밀란)
MF: 다니엘레 데 로시(AS로마), 알레산드로 플로렌치(AS로마), 엠마누엘 쟈케리니(볼로냐), 티아구 모타(PSG), 마르코 파롤로(라치오), 스타파노 스투라로(유벤투스), 페데리코 베르나데스키(피오렌티나), 안토니오 칸드레바(라치오), 스테판 엘 샤라위(AS로마)
FW: 에데르(인터 밀란), 치로 임모빌레(토리노), 로렌조 인시녜(나폴리), 그라치아누 펠레(사우샘프턴), 시모네 자자(유벤투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