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사진), 샌디에이고전 세번째 타석서 시즌 19호 안타... 이전 타석선 땅볼 출루.<사진=AP/뉴시스> |
이대호, 샌디에이고전 세번째 타석서 시즌 19호 안타... 이전 타석선 땅볼 출루
[뉴스핌=김용석 기자] 이대호가 땅볼로 출루 한데 이어 시즌 19호 안타를 작성했다.
시애틀은 31일(한국시간) 홈구장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이대호를 7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시켰다.
이대호는 4-2로 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캐쉬너의 7구 93마일 투심을 받아쳐 중전안타를 작성했다. 이후 이대호는 후속타자 아이아네타의 땅볼에 2루로 진루를 시도했으나 아웃됐다. 이대호의 시즌 19호 안타.
첫번째 타석에서 땅볼에 그친 이대호는 0-1로 뒤진 5회말 무사 1,2루 앤드류 캐쉬너의 초구 94마일 투심을 받아쳐 2루 땅볼로 연결했다. 이 타구로 2루로 진루하던 시구가 아웃됐지만 이대호는 1루 진출에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이닝을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