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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예 후반 45분 극적 결승골... 프랑스, 카메룬에 3-2승, 유로 2016 순항 예고

기사입력 : 2016년05월31일 06:22

최종수정 : 2016년05월31일 06:22

파예(사진) 후반 45분 극적 결승골... 프랑스, 카메룬에 3-2승, 유로 2016 순항 예고. <사진= 프랑스 축구협회>


파예 후반 45분 극적 결승골... 프랑스, 카메룬에 3-2승, 유로 2016 순항 예고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랑스가 A매치 3연승으로 유로 2016 순항을 예고했다.

프랑스는 31일(한국시간) 낭트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평가전서 3-2로 승리, A매치 3연승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이날 올리비에 지루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시키며 전반전부터 카메룬을 압박했다.

첫골은 프랑스의 마투이디가 전반 20분 터트렸다. 마투이디는 코망이 단독 드리블에 이어 건네 준 볼을 선제골로 연결시켰다.

하지만 카메룬의 칼날도 만만치 않았다. 2분뒤인 전반 22분 빈센트 아부바카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전이 끝나가려던 무렵 지루가 추가골을 성공 시켰다. 전반 41분 지루는 포그바의 멋진 크로스를 넘겨 받아 카메룬의 골망을 허물었다.

후반전들어 레스터시티 소속 칸테가 디아라 대신 투입됐고 지루도 지냑과 교체됐다. 하지만 추가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43분 프랑스 수비진의 실책으로 추포모팅에게 또다시 동점골을 허용했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려던 순간 파예의 극적인 역전골이 나왔다. 파예는 후반 45분 프리킥 상황에서 극적인 결승골로 프랑스에 승리를 안겼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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