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른쪽부터 안드레스 리카르도 글루스키 AES 회장,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대통령, 미구엘 볼리나가 AES 파나마 사장, 닐다 키하노 콜론시 지역단체장,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사진=포스코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포스코건설이 파나마에서 발전용량 380MW의 콜론(Colon) 복합화력발전소와 액화천연가스(LNG) 탱크를 건설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한국시간) 파나마 콜론 텔퍼스 산업단지 내 현장부지에서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콜론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콜론 지역에 LNG 복합화력발전소와 연료를 공급하는 저장용량 18만㎥의 LNG 탱크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6억5000만달러(한화 약7800억원). 발전소는 2018년 7월, LNG 탱크는 2019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