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STX조선해양이 이르면 27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다.
STX조선해양과 채권단, 금융권 등에 따르면 STX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서와 자료를 제출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신청서를 받은 후 30일 이내에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법정관리 신청에 앞서 STX조선해양은 정오를 기해 회사 전 임직원들에게 법정관리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공지를 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