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수요미식회'에서 피자 같은 크레페 브런치 맛집을 소개했다.
25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 신선한 식재료와 전망이 좋은 브런치 집을 소개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브런치 집을 방문한 MC 전현무는 "식당을 들어가니 그리스를 느꼈다. 인테리어가 올 화이트에다 밖에는 빼곡한 주택가를 볼수 있다. 마치 그리스의 산토리니에 온 기분이였다"고 말했다.
이 브런치 집에서는 '비포 선라이즈 크레페'가 시그니쳐 메뉴다. 후라이팬에 얇게 편 메밀 반죽을 두른 후 햄, 달걀, 베이컨, 치즈, 루콜라를 얹어 피자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크레페하면 생각나는 비주얼은 돌돌 말아진 형태다. 하지만 이 집의 크레페는 비스마르크 피자 같다"며 "먹는 방법은 칼로 안 익은 노른자를 터뜨린다. 포크와 나이프로 크레페를 말아 한 입 크기로 썰어 먹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황교익 교수는 "루콜라가 가진 특유의 신맛과 매운맛이 매우 인상적이였다"며 칭찬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