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정KPMG가 25일 정기사원총회를 열고 김교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김 대표는 향후 5년간 삼정KPMG를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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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태 삼정KPMG대표 <사진=삼정KPMG> |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1년 KPMG에 입사한 김 대표는 KPMG 미국 새너제이 및 영국 런던 오피스에서 근무하며 국제적 업무역량을 쌓은 바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삼정KPMG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김교태 삼정KPMG 대표는 "차별화된 전문성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고 회계업계와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하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며 "업무환경 개선, 해외교육 확대, 업계 최고의 보상을 통해 삼정KPMG를 가장 일하고 싶은 회계법인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회사는 중장기 사업전략인 '비전 2020'을 수립하고 핵심가치인 건강한 성장, 행복한 일터, 신뢰받는 조직을 달성해 갈 것을 다짐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