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사진), 154위 캉탱 알리스에게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리우 올림픽 무산<사진=뉴시스> |
정현, 154위 캉탱 알리스에게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리우 올림픽 무산
[뉴스핌=김용석 기자] 정현(20·세계 랭킹 111위)이 프랑스오픈 1회전서 탈락, 사실상 리우 올림픽 진출이 무산됐다.
정현은 24일 프랑스 파리롤랑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캉탱 알리스(20·프랑스·154위)의 시속 200km가 넘는 강서브에 밀려 0-3(1-6 4-6 4-6)으로 패했다.
리우 올림픽에는 프랑스오픈이 끝나고 6월 초에 발표되는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56명이 자력 출전권을 얻으며 세계 랭킹 순위가 70∼80위가 돼야 올림픽 출전권이 돌아간다. 정현은 프랑스 오픈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야 올림픽에 자력 진출 할수 있는 상황이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