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하는 '마녀의 성'에서 서지석은 김선경이 과거 김정훈의 죽음에 관련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사진=SBS '마녀의 성'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서지석이 '마녀의 성'에서 친모 김선경이 과거 김정훈의 죽음과 관련 있음을 알게된다.
24일 방송하는 SBS '마녀의 성'에서 강현(서지석)은 천금옥(나문희)으로부터 영상을 접하게 된다.
그 영상에서는 밀래가 사채업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밀래는 사체업자에 "이거 내가 해줄 수 있는 전부예요. 제발 이것 받고 끝내요 우리"라고 돈봉투를 내민다.
이에 사채업자는 "이걸로 공남수(정한용) 씨 아들(김정훈) 사건 영원히 입 닫아달라 이거지? 당신 때문에 젊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는데 목숨값 치고는 너무 약소한 것 아닌가"라고 말한다.
이 영상을 본 강현은 "이게 무슨 말이야"라며 충격을 받는다. 이제야 친모와 거리를 좁혀가는 와중에 다시 친모에게 실망한 강현이 어떤 행동을 보일지 주목된다.
'마녀의 성' 110회는 24일 오후 7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