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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에 김정은이 출연해 가수 유미와의 인연을 밝혔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슈가맨'에 가수 유미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깜짝 출연한 배우 김정은과의 인연이 관심을 모은다.
17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배우 김정은이 슈가맨 유미와의 인연으로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정은은 과거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로 가슈 유미와 인연을 맺었다. 김정은은 촬영 당시 극중 락밴드 보컬 캐릭터를 위해 유미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유미는 지난달 29일 김정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슈가맨'에서 김정은은 "너무 재미있다. 다음 주에 또 올지도 모른다"고 흥분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