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유 vs 본머스 경기 18일 확정 ... 폭발물 추정 물체는 가짜로 판명. 폭발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맨유와 본머스의 경기가 취소된 맨유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찰이 철수하고 있다. <사진= 맨유 공식 홈페이지> |
[EPL] 프리미어리그 맨유 vs 본머스 경기 18일 확정 ... 폭발물 추정 물체는 가짜로 판명
[뉴스핌=김용석 기자] 폭발 추정물 발견으로 인해 취소 된 맨유와 본머스와의 경기가 18일 열린다.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취소된 본머스와의 경기가 18일 오전 4시에 열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 직원이 발견한 폭발물로 의심됐던 물체는 가짜 폭발물로 판명돼 15일을 뜨겁게 달궜던 폭발물 소동은 마무리 됐다.
맨유는 재경기가 예상보다 빨리 열려 3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펠라이니가 FA컵에 출전하게 됐다. 펠라이니는 15일 본머스와의 경기로 3경기 출장 정지를 모두 마치게 될 예정이었다.
맨유는 22일 크리스탈팰리스와 웸블리에서 FA컵 결승전을 치른다.
하지만 현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4위가 좌절된 상태다. 맨유는 본머스를 꺾으면 맨시티와 같은 승점 66점이 되지만 골득실 차가 18골이 뒤져 있어 4위가 불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